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 춘천시의원들로 구성된 ‘춘천시 신청사 및 개발지구 관련 의혹 조사·대책 특별위원회(특위)’ 첫 회의가 20일 열렸다.이날 회의에서 박재균 의원이 특위 위원장으로,권주상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이들은 특위 운영 기간인 2020년1월31일까지 활동한다.박재균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나오고 있고 의회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상황에서 위원장을 맡게 돼 부담되지만 시민의 대표로 각종 의혹들과 문제점들은 반드시 짚고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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