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등 기종별 최대 20만원

삼척시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형 농기계 부품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기종은 트랙터,콤바인,이앙기,스키드로우더 등 4종이며,지원 금액은 연간 기종별 최대 20만원이다.타이어,오일,부동액 등과 공임비는 지원하지 않고,트랙터의 로터리날,콤바인의 예취날,승용이앙기의 분리침은 2년에 1회 지원한다.

지원은 농업인이 시가 지정한 삼척농협,원덕농협,하장농협 농기계,근덕농기계,대동농기계,동양농기계 등 6곳에서 부품을 교환한 뒤 30일 이내 관련 서류를 시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비용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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