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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릉역’ 신설 북방물류기지 조성

남강릉IC 일원 입지조건 최적
강릉∼목포 강호축 등 철도 대비
역 신설 북방연결 요충지화 계획

최동열 2019년 02월 21일 목요일
강릉∼목포를 잇는 ‘강호축’ 철도 완성이 현실화되고 동해∼포항 철도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는 것에 때맞춰 강릉시가 북방물류기지와 역(驛)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시는 남강릉IC(나들목) 일원에 100만㎡ 이상 규모의 북방물류거점기지를 조성하고,남강릉역 신설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강릉IC 일원은 강호축과 KTX 강릉선,동해선 철도가 모이는 집적·환승 거점이면서 동해고속도로 및 국도 7호선과 인접해 물류기지로는 최적의 장소라는 것이 강릉시 판단이다.일반산업단지와 종사자 거주단지 등이 들어서는 물류기지 조성을 위해 시는 ‘북방물류 허브거점도시 시범사업’ 용역을 진행중이다.

또 옥계지역에 비철금속 클러스터를 육성,북방자원(광물)을 활용해 남북경협시대를 이끄는 신(新)북방경제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제진간(104.6㎞)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까지 더해지면 강릉은 북방 연결의 최대 요충지가 된다”며 “수도권,영·호남권,중부권이 모두 KTX 고속열차로 강릉과 획결되는 기회의 시대를 맞아 국내 물류가 강릉으로 몰려 북방 대륙으로 진출하고,북방물류가 전국으로 배분되는 거점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제천 간 충북선(88㎞) 고속화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2026년까지 완료되면 강릉은 호남선,강릉선 KTX와 연계해 목포까지 환승없이 3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새길이 열리고,동해∼포항 간(178.7㎞) 전철화사업이 예타 면제 대상이 되면서 강릉∼부산 간 2시간대 이동도 현실로 다가서게 됐다.

또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21.9㎞) 철도에 이어 월곶∼판교(40.3㎞)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기본설계에 들어가면서 사통팔달 철도망 연결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최동열 dy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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