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화원 정총 올해사업 공개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은 20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 사업을 공개했다.

정선문화원은 올 한 해 동안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을 활용한 각종 사진,그림 등 예술 작품 전시와 2019 그림바위 아트페스티벌·제6회 정선풍경미술대전,아라리촌 주말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한다.또한 삼베길쌈 전승,낙동·남평농악 전승보전,전통 나룻배 운영과 정선 광산촌의 삶과 문화 조사·향토문화연구조사 내용 발간사업,지역원로 생애사 구술조사 등 지역 향토사에 대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회계년도 감사결과 보고,2018년 사업실적·결산과 함께 2019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심의해 승인했다.

윤형중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문화회원과 함께 문화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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