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은 강제추행과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여직원 B씨의 가슴 부위를 스치듯이 만지고 팔꿈치로 가슴 부위를 건드리는 등 4차례 추행하고 B씨가 인사담당 직원에게 잘 보여서 정규직이 됐다는 허위 사실을 이야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종재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