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관리 미비점 보완 수해예방
내달 1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

평창군이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안전과 생태환경 보전,항구적인 수해예방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9일 평창읍과 미탄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역내 읍 면을 순회하며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변경 수립 및 지형도면 고시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은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 변경 수립에 따른 소하천 관리와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해예방과 다목적 이용,환경개선 등 정비계획을 재수립해 항구적인 수해 예방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이번 설명회에 이어 군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의견을 내달 18일까지 수렴한다.

한편 평창지역내 소하천은 모두 204곳,연장 길이 478.91㎞로 군은 철저한 현지조사와 지역 요구사항을 토대로 소하천 종합개발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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