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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의 선율을 만나는 자리가 강릉 선교장에서 마련된다.‘강릉 선교장(국가지정민속문화재)’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선교장 내 교육관에서 ‘트리오 솔&프렌즈’를 초청,‘제2회 강릉 선교장 고택 음악시리즈∼겨울愛’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폴란드의 문화재인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헌정받은 폴란드 출신 바이올린의 거장 야누스 바브로브스키 방한 공연의 일환으로 준비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