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21일 기후변화대응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엔비사과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30여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엔비사과 교육을 통해 홍천사과의 다양화와 차별화에 나섰다.군은 뉴질랜드에서 육성한 엔비(Envy)사과를 국내 대행사인 에스티아시아와 지난해 50㏊의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계약하고,현재 8㏊ 단지를 조성했다.엔비사과는 특유의 향기가 있고 당도가 후지사과 보다 1∼2브릭스 높으며,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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