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주민설명회 개최
원통리 지상 4층 규모 조성
운동시설·영화관·카페 등

▲ 최상기 인제군수가 21일 북면행정복지타운에서 하늘내린 인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최상기 인제군수가 21일 북면행정복지타운에서 하늘내린 인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하늘내린 인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제군은 21일 북면행정복지타운에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추진 방향,용도,도입시설,기대효과 등을 안내했다.

군은 지역주민 숙원이자 현안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 설계단계 이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이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말 ‘2019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80억원이 확보됐다.센터는 북면 원통리 일원에 연면적 4000㎡규모에 지상 4층,지하 1층으로 건립된다.

1·2층은 만남과 문화의 공간으로 북카페,커뮤니티 공간,노인 운동시설,소규모 영화관이 들어서며 3층에는 아이와 엄마의 공간인 아이맘카페,장난감도서관,다목적 공간,4층에는 국군 라운지 등 면회객 만남의 장과 소통·교육의 공간으로 각각 꾸며진다.

또 지하 1층에는 수영장 등 물놀이 테마공간,옥외에는 주말장터와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조성된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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