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2019년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 중 행정서비스 개선도 부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인구 50만명 미만 도시 60곳 중에서 거둔 성과로 행정서비스 개선 평가 항목은 보건복지,지역경제,문화관광,안전,교육 등 5개 분야다.

시는 문화관광(22위),교육(21위)에서도 평균 이상을 차지했고 안전분야(8위)에서 선전,지역경제 개선도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에 올랐다.지난해 14위였던 개선도 순위가 1년 만에 수직 상승한 셈이다.

이재수 시장은 “구도심 상권인 육림고개 활성화 노력으로 30년만에 상권이 활력을 찾았고 ‘일구데이’로 300여 명에게 일터를 제공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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