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순 국내서 5G로 출시

▲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10’ 발표되고 있다. 연합뉴스
▲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10’ 발표되고 있다. 연합뉴스
10여년 간 이어진 직사각형 형태의 스마트폰에 이어 접히는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접었다 펴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여는 중”이라며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폴드는 국내에서는 5월 중순 5G 전용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폴더블폰이 5G로 시장에 나오는 것은 갤럭시 폴드가 최초이다.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2분기 중 출시된다.가격은 1980달러(약 222만 원)부터 시작된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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