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지난해 봉평면 효석문학의 숲에 조성한 효석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1일 대전 계종파스텔에서 열린 2019년 녹색자금 사업시행자 워크숍에서 전국의 녹색자금사업 시행자를 대상으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앞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 공모 때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군은 이번 평가결과 정량과 정성지표에서 모두 상위 10%안에 들었으며 평가부문별로 집행,성과,환류 전 부문에서 상위 10%의 평점을 받아 종합등급 ‘탁월’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효석무장애나눔길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모에 선정돼 녹색자금 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학의 숲에 조성했다. 신현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