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로 예정된 ‘강릉 국제문학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 성공을 위한 방향과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릉문화재단은 25일 오후 2시 명주예술마당에서 ‘세계 속의 감동 강릉,국제문학영화제를 품다’를 주제로,‘강릉국제문학영화제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소설가 김홍신,배우 안성기,아나운서 김성경,박용재 가톨릭관동대 교수,김용운 영화감독 등이 참석한다.

시는 오는 11월초 올림픽빙상경기장인 강릉 아레나와 대형호텔을 중심으로 ‘제1회 강릉 국제문학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시는 문학영화 상영과 포럼,토론,커뮤니티,시상 등의 행사로 영화제를 열어 문향 강릉과 영화의 접목를 통한 파급효과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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