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를 5위를 기록했다.

김민지 스킵과 리드 김수진,세컨드 양태이,서드 김혜린으로 구성된 춘천시청 여자컬링국가대표팀은 대표팀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열린 2019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만 21세 이하)에서 마지막 상대 스웨덴을 12-5로 꺾었다.하지만 대표팀은 위스,러시아,캐나다와 함께 여자부 공동 2위(6승3패)에 올랐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10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스코틀랜드(11-3),중국(7-2),미국(9-6),노르웨이(7-3),일본(7-6),스웨덴(12-5)을 꺾었지만 스위스(3-11),러시아(7-10),캐나다(3-8)에 패하며 6승 3패로 5위를 기록,상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 합류가 좌절됐다.

결승전에서는 러시아가 캐나다를 8-7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스위스가 중국을 6-4로 제압하고 메달을 획득했다.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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