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해교육도서관 철거부지 건립
웰빙스포츠타운 문화공간 등 조성

동해시가 미래 지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시설 확대에 나섰다.

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복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웰빙 스포츠 타운에 체육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춘 청소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또 동해교육도서관을 철거한 자리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건립한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기능과 문화시설 기능을 갖춘 도서관은 부지 2706㎡에 국비 29억4000만원과 시·도비 44억여원 등 총 사업비 73억48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은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비지원이 확정되면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시는 청소년 수련관과 향로 청소년 문화의 집에 사업비 12억7200만원을 들여 다양한 체험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6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청소년 복지와 자립 지원을 강화한다. 홍성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