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20 신규 국비확보 보고회
북면 LPG배관망·사과 명품화 등
35개사업 1753억원 유치 총력

▲ 인제군 국비확보 보고회가 25일 군청에서 열렸다.
▲ 인제군 국비확보 보고회가 25일 군청에서 열렸다.

인제군이 국비확보에 총력을 벌인다.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와 억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모·신규사업 국비확보 보고회’를 열고 신규 핵심사업 유치에 나섰다.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 사업은 35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753억원 규모다.통일을 여는 길 조성 49억원,기린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76억원,북면 면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165억원,도시재생 뉴딜사업 83억원,하늘내린 인제사과 명품브랜드 사업 30억원 등이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하늘내린 인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인제 공공도서관 건립,갯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관대~신월간 터널개설공사,덕산·부평 통합상수도 시설 확장공사,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위해 국비 619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군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각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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