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의 대표 휴양지인 고원자연휴양림이 인명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자연·인공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원자연휴양림 복합재해 사전진단 정밀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용역은 3월부터 연말까지 정밀안전 등록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시행한다.휴양림 일대에 복합재해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기초현황,계류,산불,구조물,수리수문조사 등을 실시한 후 결과를 토대로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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