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춘천 우두온수지에서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날아오르고 있다. 유조(새끼 새)로 보이는 재두루미는 지난해 12월 27일 소양강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두번째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재두루미가 춘천에서 보이는 것은 이례적으로 이번에도 한 마리만 발견됐다.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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