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복지시설 성품 전달
지역주민 여가활동 기회 제공
지역물품 구매로 경기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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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아름다운 하루’나눔 바자회는 임직원이 기증한 30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또 지역소상공인들의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공정무역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또 공단은 저소득층 및 자매결연세대,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통해 연간 34억원 상당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해 여름에는 공단 옥상의 스카이라운지를 개방해 원주 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야경투어를 기획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33억원의 강원지역 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나누기 행사에서는 원주시 부론면 생산 농산물을 구매해 김장을 담그고 김장김치 1000 포기를 원주쌀 토토미 200포대와 함께 원주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가구에 전달했다.
이 밖에 공단은 업종별 대표 분기별 상품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매월 1회 구내식당 자율 휴무제 실시 및 주요 간담회와 행사개최 비용 37억원,지방세 16억원 납부 등 연간 86억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의 제도 및 정책 결정과정에 국민의견을 반영하는 국민 숙의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여하는 방식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