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협회장 이·취임식
이순희 신임 회장 강조
새 회장단 2년임기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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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한 이순희 회장은 “제25대 강릉여협은 사회적 약자인 모든 여성이 언제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사회밀착형 여협으로 거듭나 여성의 권익신장과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이날 “어려운 보육환경과 일·가정 양립을 방해하는 장애요소 등 여협의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여전히 많은게 현실”이라며 “전임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여성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이끌고,강릉시 여성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취임식에는 김한근 시장과 부인 함현주 씨,최선근 시의장,전금순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권성동 국회의원 부인 김진희 씨,최상복 교육장,김진복 강릉경찰서장,이진호 강릉소방서장,김중래 강원도민일보 전무이사를 비롯 기관·단체장과 지역인사,여성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