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양구 4개국 국제 여자야구캠프 및 시범경기가 양구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프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양구 하리 야구장에서 양구 블랙펄스 여자야구단,양구 캠프 연합팀,홋카이도 대표(일본),타이페이 선데이(대만),썬더버드(홍콩)등 총 5개 팀이 참가해 한판 대결을 펼친다.이어 같은 날 양구 구암리 야구장에서는 한국 여자야구연맹 소속 10개 팀이 시범경기를 갖는다.

올해 처음 펼쳐지는 국제여자야구캠프 경기는 친선경기로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캠프기간 프로야구 전설 백인천 감독,이만수 감독,박명환 코치가 지도하는 야구클리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한편 개막식은 내달 1일 오후 2시 30분 양구 하리 야구장에서 열린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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