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강원동부지사가 오는 18일 강릉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주택금융공사 지사가 강릉에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문을 여는 강원동부지사는 강릉,동해,삼척,태백,속초,평창,정선,고성,양양 등 도내 9개 시·군을 관할한다.춘천에 있는 기존 강원지사가 강원서부지사가 되고,강릉 소재 강원동부지사가 분리돼 영동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책모기지,주택보증,주택연금 등의 업무를 보게 된다.강원동부지사 개점행사는 21일 강릉시 율곡로 한화생명빌딩 7층 지사 사무실에서 이정환 공사 사장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신임 지사장에는 손정주(45)씨가 내정됐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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