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도시재생대학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군이 도시재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와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했다.1기 23명에 이어 이번 제2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활동가,예술가,청년사업자 등 각계각층에서 40~50명이 참여해 오는 20일부터 8주간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교육과정에서는 특히 기존 농촌지역 사업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인구감소 및 고령화,도심공동화,귀농귀촌 갈등 등 사회적 현황 이해와 선진사례 현장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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