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활동가 지원 간담회
강릉 여성의전화 주최
간담회에는 민현정 강릉 여성의전화 대표,신혜자 강릉 여성의전화 사무국장,유민아 강릉영상미디어센터 교육팀장,이윤정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팀장,김복자·김미랑 시의원이 참석했다.김복자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정규 여성폭력 예방교육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국가가 만들어 놓은 제도권 안에서 성평등 시책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관찰자가 되어주는 것도 민간단체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미랑 의원은 “장애 여성과 청소년 성 문제에 대해서도 이슈화 할 필요가 있다”며 “발달장애 청소년 등은 의도치 않게 가해자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영상이나 인형극 등을 통한 조기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