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일단 금리를 동결했다.인상이든 인하든 어느 쪽으로도 방향을 잡기 어려운 때다.한은은 28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서울 중구 태평로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1.75%로 유지했다. 11월 금리를 올린 뒤 올해는 연속 동결이다.금리인상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지만 불쏘시개가 충분치 않아 보인다.지금으로선 가장 큰 변수는 미 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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