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유관순 이야기’ 2위 차지

▲ 영화 <사바하> 스틸 이미지
▲ 영화 <사바하> 스틸 이미지
영월을 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사바하’가 개봉 9일째(1일 기준) 1위를 달리며 관객수 160만을 돌파했다.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달 28일 관객 10만6845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총 누적 관객수는 167만7410명이다.도내에서는 지난달 28일 2673명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총 누적 관객수는 4만3559명이다.사바하는 신흥 종교의 비리를 쫓는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종교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강원영상위원회의 2018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이다.

▲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스틸 이미지
▲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스틸 이미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3·1절을 앞두고 개봉일 3위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영화는 개봉 이틀째인 28일 8만2235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8만4982명을 기록했다.영화 ‘증인’은 한 계단 하락한 3위에 머물러 8만1311명을 추가,누적 관객 191만5792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영화 ‘극한직업‘은 6만6832명으로 4위를 차지해 누적 관객은 1569만9501명에 이른다.

이밖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애니메이션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 등이 뒤를 이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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