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역사박물관 특별전

원주역사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말까지 중앙전시홀에서 ‘1919년 원주의 함성’을 주제로 진행되며 원주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부론만세운동을 시작으로 소초·귀래·문막·지정·흥업·호저 등지로 들불처럼 번진 원주지역 만세운동 과정과 역사적 의미 등을 자료와 사진 등을 통해 소개한다.

특히 만세운동을 주도하거나 참여했던 애국지사 30여명의 사진과 판결문,서훈내역 등을 패널로 정리해 선보인다. 박성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