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홍천 철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본지 1일자 12면)가 군민 1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홍천 철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전명준,이하 철도추진위)는 1일 홍천군 내촌면 동창마을 동창기미만세공원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철도유치 염원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전명준 위원장,이규설 군번영회부회장,회원들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홍천 철도 유치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철도유치위는 서명운동 전개뿐만 아니라 오는 4월초 범군민 발대식을 갖고 군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에 앞서 철도추진위는 지난달 2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전명준 군번영회장을 추대하는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전명준 위원장은 “철도유치 군민 서명운동은 각 사회단체,읍면단위로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홍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국가철도망 수정계획에 홍천 철도 노선을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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