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횃불이 5일 춘천에 도착한다. 1일 춘천시에 따르면 국가보훈처가 주최하는 ‘독립의 횃불 릴레이 행사’가 5일 춘천에서 열린다.이날 오후 2시 춘천에 도착한 횃불은 소양강처녀상에서 의암호,다시 소양강처녀상으로 돌아오는 모터보트 봉송을 갖는다.이후 도청 앞 광장으로 이동,독립선언서 낭독 및 만세를 제창하고 횃불 주자들이 도청 광장에서 시청 광장까지 횃불을 봉송한다.횃불 주자로 이재수 춘천시장과 이원규 춘천시의장,장애인 단체·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지역 대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횃불은 1일 서울을 시작으로 2일 인천,5일 춘천을 거쳐 고성으로 이동한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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