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농가의 경영개선을 위해 올해도 농업기계 위탁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인력 부족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대형 기종 중 콤바인,승용 이앙기 등의 위탁 수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트랙터(배터리)와 경운기(타이어)가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됐다.소형 장비의 경우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범위는 지정된 위탁 수리점 수리 내역 중 일부 예외 부품을 제외한 부품비(1대 당 10만 원 이하 범위)다. 위탁수리는 지역농협이 맡게 된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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