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여수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여수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수남이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 3일 여수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여수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수남이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 춘천 출신 정수남(24·강원도청·사진)이 여수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이소라(고양시청)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수남은 3일 여수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이소라를 상대로 2-0(6-2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정수남은 2017년 제15회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2018년에는 정수남은 오는 20일 영월에서 열리는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대회에 출전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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