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예산에 반영된다.양양군은 올해 총 14건의 주민제안사업 가운데 최종 6건에 군비 2억3000만원을 제 1회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서면 수상리 경관 조성 △손양면 문화마을 쉼터 조성 △현북면 38평화마을 건강쉼터 조성 △현남면 해당화극장 △강현면 물치항 야간경관 및 어린이 놀이터 설치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군청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