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조합장에 5명 도전장


원주 소초농협은 3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을 비롯해 총 6명의 후보가 혼전양상을 보이며 득표전을 펼치고 있다.

정한용(66)후보는 “조합장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 판로개척에 주력하고 조합원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길(60)후보는 “33년의 농협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 및 고객과 임직원이 소통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현(60)후보는 “농산물 판매 직거래를 위한 전자상거래를 접목하고 논농사 대행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주명(57)후보는 “농협 조합원이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농가소득 증대와 생활개선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동만(61)후보는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 모두가 균등하고 평등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재균(56)후보는 “맞춤형 복지정책 을 강화하고 경제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투명경영 및 정도경영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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