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챔피언십 예선 출격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강원FC 이재익(사진) 등 K리거 선수들을 주축으로꾸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도쿄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나설 23명의 소집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이재익은 지난달 15일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대표팀 훈련소집명단에 포함됐다.이재익은 지난해 AFC U-19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뒀다.

강릉 출신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한다.대표팀은 오는 11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1주일간 국내훈련을 한 후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로 떠난다.김학범호는 22일 대만,24일 캄보디아,26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어 U-23 챔피언십 본선 티켓을 노린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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