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사업 선정 국비 35억 확보
구미동 지하 3층규모 2021년 준공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확보,북평레포츠 복합시설을 건립 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구미동 일원에 연면적 2956㎡규모로 총 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레포츠 시설을 갖춘다.

레포츠 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체육관,탁구장,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한다.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형 생활문화센터도 함께 만든다.

오는 5월에 착공해 2021년에 준공될 북평 레포츠 시설은 산업단지의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시 남부지역 주민들이 즐겨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북평 레포츠 복합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북평동 갯목에서 사업부지로 진입하는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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