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간은성 “이용고배당 확대”
강병헌 “조합원 권익증진”
한창진 “계약재배 늘리겠다”
원준호 “낭비성 행사 지양”
간은성 후보는 “농업인안전보험 농협지원금 인상으로 조합원 부담을 완화시키겠다”며 “이용고배당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헌 후보는 “조합원을 섬기는 농민조합장이 되겠다”며 “모든 사업의 우선순위는 조합원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막농협도 3선에 도전하는 한창진 현 조합장과 20년 농협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장을 내민 원준호 원주의료고총동문회장의 양자대결구도다.
한창진 후보는 “조합원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은 책임지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며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원준호 후보는 “작목반 중심의 지원체제를 확립하고 무분별한 낭비성 행사 및 집회는 지양하겠다”며 “절감된 예산은 조합원 소득증대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