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야외교통 4D체험관 등 운영
약물·사이버중독 체험장 연내 완공

태백 365세이프타운에 안전체험 시설물이 대거 확충됐다.365세이프타운은 소방 및 야외교통 4D체험관을 지난해 하반기 신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스퀘어존과 화재탈출존,위기탈출존,도로안전존,보행자안전존 등 5개 체험존이 운영되고 있다.

지진과 산불,풍수해,설해,대테러 등 5개 재난체험장도 확 바뀐다.산불체험관 조성이 최근 완료했고 나머지 체험관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약물·사이버중독 체험장은 연말 이전 완공된다.공공기관 최초로 VR영상과 함께 호기심을 유발하는 6인승 6축 시뮬레이터(9D VR 스페셜 체험장)도 설치됐다.

시와 한전 태백지사가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한 ‘빛으로 나눔 쉼터&전기체험관’도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열었다.체험시설물 확충을 통해 1일 수용인원이 기존 1200명에서 2000명으로 늘어나 관람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김대승 교육담당은 “체험시설물 확충으로 관람객 유치와 재방문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경제 및 관광활성화와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재난 유형별 콘텐츠를 다각도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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