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균열·침하·낙석여부 등

홍천군은 해빙기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인공 사면과 자연 사면의 균열 발생 여부,침하 발생 여부,낙석 발생 여부,옹벽의 균열 발생 여부,콘크리트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며 추가 안전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과 합동으로 2차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또한 붕괴 위험성이 특히 높아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정비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군은 144개소의 급경사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17개소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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