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국도46호선 개량 등 지원 건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과 고성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군은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등 지역의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하고,동해고속도로(간성~속초) 조기 추진,국도 46호선(용대~대대) 도로 개량,고성군 남부권역 복합국민체육센터,북부권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의 현안에 대해 지원을 건의했다.

또 스마트축사 ICT 시범단지 조성,간성읍 어천~탑동간 확포장 사업,화진포 일원 융·복합 체험관광시설 조성 등에 대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경일 군수는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고성지역에는 주요한 현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당·정이 힘을 모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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