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출마 홍천 최대 격전지
경영적자 해결 대책 강조


홍천지역 최대 격전지인 서석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관련해 후보마다 이견을 보이고 있다.

김창을 후보는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조합에 실익이 가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했고,이치규 후보는 “위탁 또는 임대사업 등 조합원의 심사숙고 결정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후보는 “해마다 적자에 시달리는 만큼 정리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서겠다”,박재학 후보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상태를 점검해 추진 또는 정리 등을 결정하겠다”,한상준 후보는 “철저한 지휘·감독을 통해 현 운영 체계를 완전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박봉호 후보는 “전문 경영 컨설팅 업체에 컨설팅을 의뢰해 조합원과 조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했으며,신호철 후보는 “로컬푸드 가공센터를 활용해 시설 재투자 없이 급식 전처리시설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유창수 후보는 “중앙정부,강원도,지자체 협력 국책사업인 만큼 지역 농산물 홍보의 장으로 소득증대 및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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