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량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19일부터 7일까지 2019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1대가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이는 대기오염도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경유 차량을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 물량은 50대로 5월 초 추가 공고를 낼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차량을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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