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가 200g 1700원 형성

▲ 홍천부추작목반은 하루 1000단(200g/단)의 홍천부추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 홍천부추작목반은 하루 1000단(200g/단)의 홍천부추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새봄을 맞아 홍천군에서 소득 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부추 출하가 한창이다.홍천부추작목반(대표 엄남용)은 영양부추를 하루 1000단(200g/단)씩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현재 홍천부추는 200g에 1700원의 경매가가 형성되고 있다.홍천부추는 향이 진하고 저장성이 좋아 도매 시장에서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지난해에는 32농가가 13㏊에서 부추를 재배해 436M/T를 출하해 13억37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천부추가 지역의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재배 기반 확대와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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