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사 바이어 발굴·홍보 지원

원주의료기기 기업들이 국내 최대의료기기 전시회(KIMES 2019)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도내의료기기 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공동관에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 24개사가 참여하며 테크노밸리는 이들 기업과 함께 바이어 발굴 및 상담지원,통역지원,참가기업 홍보까지 총괄 지원을 하게된다.전시장 Hall A(1층)에는 의료용 생체 신호 전달센서 제조기업인 휴레브,초음파 피부미용의료기기 제조기업 뉴퐁, 공기압 약물 주입기 제조기업 신우메디슨 등 13개사의 31부스가 설치된다.

또 Hall C(3층)에는 원주 클러스터 홍보관과 고압산소치료기 제조기업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등 12개사 36부스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전시기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한국-독일 디지털헬스케어 국제협력 포럼’이 오는 15일 코엑스 3층 세미나실에 열리며 테크노밸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의료기기 개발 맞춤형 컨설팅’이 14~15일 원주클러스터홍보관(C321)에서 개최된다.

또 ‘맞춤형 인허가 컨설팅’과 ‘한국-일본 기술협력 컨설팅’이 15~16일 원주클러스터 홍보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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