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지 사방댐 설치 등
군, 실시설계 완료 이달 발주 계획

고성군이 올해 10억8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림사업 안전망을 구축한다.군은 편입토지 산주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자체 설계 심의를 거쳐 이달중 사업을 발주,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사방댐 2개 설치,계류보전 1㎞,산지사방 1㏊,해안방재림 2㏊ 등의 예방사업을 추진해 100년 동안 산림재해 없는 고성 만들기에 나선다.

특히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었던 간성읍 흘리 산1의 108번지 등 2곳에 사방댐을 설치하고,거진읍 산북리 137의 1번지 일원에 계류보전 사업을,간성읍 흘리 등 4곳에 산지사방사업을 각각 진행한다.또 거진읍 냉천리 산2번지는 생태복원 사업을,죽왕면 오호리 일원에는 해안 방재림 조성을 추진한다. 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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