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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논란

150㎾ 규모 시설 6월말 완공
교통 혼잡·미관 저해 우려
시 “기존 노면 2~3개만 줄어”

홍성배 sbhong@kado.net 2019년 03월 12일 화요일
동해시가 협소한 시 청사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출 예정이어서 발전시설 설치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시는 사업비 4억1600만 원을 들여 시청 주차장 내 150㎾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기로 하고 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말쯤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을 가동해 연간 193MWh의 전력을 생산,시청사의 전력 15% 정도를 감축할 계획이다.또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시 청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년도(2007~2009) 대비,28% 절감할 예정이다.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을 설치할 경우 청사가 더 좁고 미관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더욱이 발전 시설을 갖추는 사업비 보다 청사 내 주차장을 더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시설을 설치할 경우 기존 노면의 2~3개 정도밖에 줄어들지 않는다”며 “청사 주변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해시 청사 내 총 주차면은 242면이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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