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 열고 활성화 계획 청취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는 12일 의회에서 강릉시로부터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청취했다.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는 12일 의회에서 강릉시로부터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청취했다.

강릉시의회가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시의회는 12일 회기가 아닌데도 의회에서 제1차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를 열어 강릉시의 ‘중앙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청취하고,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중앙동 등 구도심 일원은 도심기능 약화,상권수요 유출,열악한 정주환경,생활인프라 부족과 노후 등으로 도시재생이 시급한 곳 이므로,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또 ”지난해 공모에서 탈락한 경험을 바탕으로,기존의 구상과는 차별화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고용쇠퇴와 교육여건,인구사회,생활안전 위험지역 등 다양한 쇠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재생방향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천년의 숨결 중앙동,청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도심기능강화사업,일자리 창출 및 상권 활성화,도심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중심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오는 28일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공모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정민 koo@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