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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크로스컨트리 남녀부 왕좌 올랐다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선전
평창출신 홍연기 남자부 3관왕
문소연 여자부 금메달 3개 획득

한귀섭 panm241@kado.net 2019년 03월 13일 수요일
▲ 강릉원주대 스키 및 바이애슬론 팀 선수들이 최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강릉원주대 스키 및 바이애슬론 팀 선수들이 최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도 내 유일한 겨울 종목 육성 대학팀인 강릉원주대 스키 및 바이애슬론 팀이 각종 대회에서 선전을 펼쳐 화제다.

강릉원주대 스키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크로스컨트리 대학부 클래식 경기에서 남녀부를 석권했다.이번대회에서 평창 출신 홍연기는 남자대학부 10㎞ 클래식,15㎞ 프리,복합에서 각각 3관왕을 차지하며 크로스컨트리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문소연은 여자대학부에서 클래식 5㎞,프리 10㎞,복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강릉원주대는 지난달 열린 제100회 동계체전에서 금1개,은4개,동3개를 획득하며 강원도가 17개 시·도 가운데 3위를 달성하는데 앞장섰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 40㎞ 계주 단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다.강릉원주대는 겨울 종목 육성 대학팀으로 ‘동계 꿈나무 육성 지원금’을 받는 팀들과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팀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0년 최용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해마다 동계체전에서 메달을 보태며 등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교와 강원도체육회에서도 지원이 늘어나며 김민우(크로스컨트리),이종민(바이애슬론) 등 2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다.또 스키 국가대표 후보로 활약 중인 김동현(크로스컨트리),변지영(크로스컨트리),엄동진(크로스컨트리),박병철(바이애슬론) 등 비롯해 총 14명의 선수를 육성 중이다.

최용철(평창 출신) 강릉원주대 감독은 “동계종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와중에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유일의 겨울 종목 육성 대학팀인 만큼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서 강원도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귀섭 panm24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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