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합동 음악캠프

강릉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단원들이 ‘LA필하모닉 지휘자’들과 만나 합동수업을 하는 등 음악교류에 나선다.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14일부터 16일까지 6명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산하단체인 LA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음악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단원들은 14∼15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LA필하모닉 부지휘자 파올로 보르톨라메올리,LA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를 합주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하게 된다.이어 16일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엘 시스테마(베네수엘라 국립 청년 및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가 배출한 최고의 지휘자이자 LA필 하모닉 상임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와 공개 리허설을 진행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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