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건환경연 1억5000만원 투입

미세먼지 사태가 사회재난으로 인정받게 된 가운데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미세먼지 발생 요인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 강원도내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1억5000만원을 투입,미세먼지 발생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국내외 배출원별 기여도 분석,발생원인 해석과 대응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해 10월 강원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정부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을 위한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이 운영되고 있는 3개 시(춘천·원주·강릉) 가운데 춘천시를 우선 선정,농산물 현장검사소를 처음으로 설치한다.올해 국비 7억원과 도비 17억원이 투자,2020년부터 운영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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