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컵 연장 접전 끝 승
조구함·한미진·정혜진 등 동반 선발


곽동원(하이원)이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곽동원은 13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 90㎏ 이하급 경기 결승에서 이재용(코레일)과 연장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하며 2019 유도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날 도 출신 선수들도 잇따라 선발됐다.춘천 출신 조구함(수원시청),원주 출신 한미진(충북도청),철원 출신 정혜진(안산시청),철원 출신 김원진(상무)이 각 체급에서 1위에 오르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은 2020년 도쿄 올림픽 랭킹 점수가 부여되는 201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우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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